[전기차 구매 Tips]국산 소형 전기차 중 최고봉은?

안녕하세요 모비입니다.

전기차를 세컨카 혹은 데일리카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며 경형 및 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형 전기차는 차체는 작지만 공간 활용도가 좋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데일리카로 인기 많은 소형 EV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소형 SUV 최장 주행거리!

2024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이미지 출처: 현대차 공식사이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어떤 차인가요?🧐

코나 일렉트릭이 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디 올 뉴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세련되어진 외관과 커진 차체,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가장 주목할 점은 모던플러스 트림과 N라인의 추가입니다.

모던플러스는 가성비 트림으로 1열 통풍 시트, 운전석 전동 시트 등 소비자 선호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또한 코나EV에 적용되지 않던 N 라인의 추가로 전용 외관과 함께 스포티 감성을 즐길 수 있게 되며 선택지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트림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N 라인>으로 나뉘는데요. 롱레인지의 경우 복합 417km, 스탠다드 311km의 주행거리를 보유합니다. 전 라인에서 100만원을 인하하며 최저 스탠다드 4,352만원에서 최고 N라인 인스퍼레이션 5,086만원으로 보조금 혜택 적용 시 3천만원 후반대에서 4천만원대 사이로 책정됩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특징은?😉

동급 전기차 중 고가에 속하는 편이지만, 동급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급속충전 시간 또한 4분 단축했으며, 다양한 트림 선택지로 개인의 선호에 적절한 옵션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음에도 가격은 인하하며 다시 한 번 소형 SUV 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빵빵한 기본 옵션으로 무장했다!

2024 디 올 뉴 니로 EV

이미지 출처: Kia media 공식사이트

디 올 뉴 니로 EV는 어떤 차인가요?🧐

23년도 초 출시한 24년형 모델에서는 가격 인상과 함께 많은 변경점이 있었습니다. 디 올 뉴 니로는 에어와 어스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각 가격은 4,855만원과 5,120만원으로 다소 고가에 형성되어 있지만, 각종 보조금에 브랜드 자체 할인, 재고차 혹은 전시차 혜택을 받을 시 최대 1,000만원 가량 할인이 적용되어 3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디 올 뉴 니로 EV의 특징은?😉

2024 디 올 뉴 니로 EV는 복합 401km의 주행거리를 가지며, 이전 모델에 비해 24L 늘어난 트렁크 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이 증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관 디자인의 변화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7가지 색상 선택지를 늘려 매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 트림 전자식 룸미러와 레인 센서를 기본 탑재했습니다. 주변 차량의 전조등 빛 반사로 인한 주행 안전 문제를 줄이고 비 세기에 따라 자동으로 와이퍼 속도를 조절하는 레인센서로 주행 편의를 증대시켰습니다. 각종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무옵션으로도 만족스러운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젠 전기차도, 가격도 경형!

2024 레이 EV

이미지 출처: 기아 공식사이트이미지 출처: 기아 공식사이트

레이 EV는 어떤 차인가요?🧐

23년 9월 새로워진 더 뉴 레이EV가 돌아왔습니다. 레이 EV는 LFP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205km의 주행거리를 갖고 있으며 1인승, 2인승, 4인 승용으로 모델이 나뉘고, 라이트 A/T와 에어 A/T로 세부 트림이 나뉘었습니다. 모든 트림이 2천만원대 후반으로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속하며, 국가보조금과 지역보조금 등 할인을 통해 2천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레이 EV의 특징은?😉

기존 레이의 최대 장점인 공간 활용도가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경형 전기차답게 타 경차 대비 소음과 승차감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레이 대비 코너링이 개선되었으며 주행 보조기능이 탑재되어 주행 측면에 강점이 생겼습니다.

반면, 주행거리가 복합 205km로 다른 전기차에 비해 많이 짧은 편이며 고속도로 주행시 더욱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지만, 출퇴근이나 시내 주행이 많은 경우에는 장점이 더 부각되어 데일리카 혹은 세컨카로서 장점이 있습니다.

소형 전기차는 부담스럽지 않은 차체에 준수한 성능과 공간 활용도로 인해 패밀리카와 데일리카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요가 높아지며 올해 중으로 현대와 기아에서는 각각 캐스퍼 EV와 EV3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계속 다양해질 선택지에서 여러분의 주행 패턴과 디자인, 각종 옵션과 혜택까지 딱 맞는 전기차를 선택하실 수 있게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